찾아가 해결하는 120민원기동대 상반기 1,175건 해결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7/10 [17:01]

찾아가 해결하는 120민원기동대 상반기 1,175건 해결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07/10 [17:01]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120민원기동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생활불편사항 발생 시 대처가 곤란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이며 서비스 분야는 자잘한 고장에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상․하수도, 전기, 가스, 보일러 관련 소규모 수리(선)이다.

주로 본인 및 이웃의 신고(청)에 따라 출동, 해결하며 중점관리대상 가구와 도서지역은 별도의 계획에 따라 중점 관리한다.

금년 상반기에 관련기관 이관 및 예방점검을 포함하여 1,175건(상․하수도 156건, 전기․가스 775건, 보일러 128건 기타 116건)의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기동력 향상을 위해 전 읍면동에 구성․운영 중인 200여명의 120민원기동대 읍면동봉사단은 외로운 이웃을 찾아가 돌보고 노후주택을 수리하며 화마(火魔)로 잃은 생활의 터전을 함께 복구하는 등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120민원기동대 및 120민원기동대 읍면동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하는 따뜻한 복지서비스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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