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보관으로 재직했던 이동찬(57세) 부시장의 취임식이 7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취임사에서는 “동료 공무원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통영시가 무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시장님의 시정철학과 의지가 담긴「살고 싶은 힐링도시 품격 있는 문화시민」의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900여 공직자가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이동찬 부시장은 경남 창원출신으로 1976년 공직에 입문, 경남도 IT산업팀장·감사담당·환경정책담당 및 창원시 경제국장, 경남도 정책기획관실 도정연구관, 공보관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변미은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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