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26 [12:36]

원평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06/26 [12:36]


통영 원평초등학교(교장 권영일)는 6월 25일 호국 보훈의 날 및 6.25전쟁 64주년을 맞아 지역 안보전문가를 초빙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하였다. 

약 40분 동안 본교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강연에서는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전쟁 역사,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및 북한의 실태 등의 내용을 다양한 그림 자료와 동영상 자료를 이용해 설명했으며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국가안보와 강한 국방력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이날 강연을 들은 5학년 박성현 학생은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튼튼한 국방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북한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통일이 꼭 되어서 한반도의 평화를 다시 되찾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의의를 상기함으로써 대한민국 학생으로서 호국과 안보의지를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 본교는 이러한 안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에 큰 힘을 보태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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