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워크숍개최

11개 시.군 관광 공무원대상

운영자 | 기사입력 2013/06/24 [13:30]

서부경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워크숍개최

11개 시.군 관광 공무원대상

운영자 | 입력 : 2013/06/24 [13:30]
 
▲      © 운영자
 
서부경남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11개 시⋅군 관광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통영시 베이콘도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 주관하여 서부경남 11개 시⋅군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친목강화로 관광 상생 전략 극대화를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첫날에서 한국관광공사 관광아카데미 김봉중 교수의 “창조관광과 지역관광진흥“특강이 있었다. 이어서 국민대 이우상 교수는”녹색관광기반의 서부경남 창조 관광비전“이라는 특강을 통해 서부경남권역을 연계한 지역상품개발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지역 브랜드마케팅에 대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였다.
둘째날에는 장사도해상공원을 방문 “통영의 민간자본 유치개발 사례”에 대한 설명과 시설견학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한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도 방문하여 경영전략과 앞으로의 사업계획 등 시⋅군 관광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유효한 기회와 아이템 구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영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무엇보다도 11개 시⋅군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고 서부경남권 관광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무척 의미가 있었으며, 날로 경쟁이 치열해져 가고 있는 지자체간에 경쟁이 아닌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협의회를 발전시킬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