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통영야구협회, 차희석 9대 협회장 취임 및 골든글러브 시상식

지난 16일 죽림 해피데이 웨딩홀, 올해 시즌 최종우승은 통영제니스

김원창 | 기사입력 2023/12/17 [18:06]

[영상] 통영야구협회, 차희석 9대 협회장 취임 및 골든글러브 시상식

지난 16일 죽림 해피데이 웨딩홀, 올해 시즌 최종우승은 통영제니스

김원창 | 입력 : 2023/12/17 [18:06]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 2023년 통영시 야구인의 밤이 16일 오후 630분 죽림 해피데이 웨딩홀에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무엇보다 이날은 박진우 제8대 협회장이 이임하고, 차희석 제9대 협회장이 취임하는 중요한 날 야구동호인들과 그 가족들도 참석,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외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前 회장단과 야구원로들 역시 불참할 수 없는 자리였으며, 무엇보다 통영야구의 미래인 통영유소년야구단이 자리를 차지한 모습이 든든했다.

 

▲ 이임사 하는 박진우 제8대 협회장     ©김원창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회장에서 물러나는 박진우 회장은 이임사에서

올해 도민체전이 통영에서 열려 걱정을 많이 했는데,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프라가 부족하고 선수단이 열악한데, 대회유치와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영시야구협회기를 차희석 취임회장에게 전달하고,차희석 회장은 박진우 회장에게 재임기념패 전달했다.

 

▲ 취임사하는 차희석 제9대 협회장  © 김원창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신임 9대 협회장 회장은

어깨 무겁다. 사회인 야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많은 분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유소년 선수들이 이임 및 취임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며 축하의 자리를 만들었다.

 

▲     ©김원창

 

정점식 의원은 축사에서  차희석 회장 취임을 계기로 통영야구가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 생각해한다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해한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영상으로 축하말을 전하며 협회의 발전에 노고가 많은 협회장과 임원 선수에게 축하영상을 보였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고영진 전 경남교육감의 축사에 나서 함깨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우승한 한산아일랜드가 우승기를 반납하고, 그 우승기는 올해 우승한 제니스에게 전해지고, 최우수선수상은 제니스의 유상민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통영유소년 출신의 거제 외포중 야구선수의 길을 걷는 김동규 선수와 홍상완 선수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져

감독상, 방어율왕 신은협(제니스) 신인상, 최다이닝 김채성(드림즈) 타율왕, 타점왕, 최다안타왕 이신철(제니스. 3관왕) 홈런왕 임성재(아일랜드) 다승왕, 탈삼진왕 한태경(브레이브스) 선출상 권상우(브레이브스) 심판상 김홍엽(제니스)가 골든글러브 수상자에게도 하나씩 황금장갑이 수여했다.

 

투구 한태경(브레이브스) 포수 김영로(한산아일랜드) 1루수 김정환(브레이브스) 2루수 이창현(샤크스) 3루수 김용성(드림즈) 유격수 천태수(제니스) 외야수 김홍엽(제니스), 정해영(브레이브스), 임성재(한산아일랜드) 베스트매너 김남훈(치까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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