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청년문화활동가, 문화를 디자인하는 법을 배우다통영 고유의 문화적 기량 충실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 이라 밝혀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유용문)가 주관하는‘2020 청년문화활동가 학교’교육 프로그램이 8월 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성황리에 개강되었다.
‘청년 문화활동가 학교’는 관내 지역 문화 질적 성장 유도와 통영의 문화 관련단체 및 기업체의 관련 청년인력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9월 초까지 약 한 달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 번째 교육 시간인 8월 6일에는 대통령직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이자, 2017 제주비엔날레와 2014 광주비엔날레의 협력큐레이터로 활동한 문화전문가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이무용 원장을 초청하여 창조문화 도시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큰 주제로 하여 도시만의특수성·차별성이 담긴 장소와 가치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예비 청년 문화활동가들의 활발한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용문 통영시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이번 강의는 특색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통영 고유의 문화적 기량을 충실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며도시 그 자체가 예술인 통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 번째 강의는 오는 8월 11일 사단법인 삶지대연구소 최지만 소장의“삶을 위한기획”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문화도시지원센터 (055-650-2593~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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