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어버이날을 맞아 ‘수산물꾸러미 부모님께 보내드리기’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산물 소비촉진 대책과 우리도교육청의 농산물 꾸러미 지원계획과 함께 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통영지역 장어와 멍게 등으로 꾸며진 ‘수산물 꾸러미’를 직원들이 구매하면서, 우리지역의 우수 수산물을 교육가족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어려운 생산자와도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직원들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그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부모님들을 수산물꾸러미를 들고 방문하여 싱싱한 수산물을 맛있게 먹으면서 힘을 낼 수 있겠다고 했다.

박혜숙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같은 마음이라 고맙고, 또한 교육가족 전체가 함께 하는 나눔공동체가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