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서필언 전차관 총선 지지선언에 "큰 힘 된다" 밝혀

"4·15 총선은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 주장해

김원창 | 기사입력 2020/03/09 [19:54]

정점식, 서필언 전차관 총선 지지선언에 "큰 힘 된다" 밝혀

"4·15 총선은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 주장해

김원창 | 입력 : 2020/03/09 [19:54]

 

▲     © 김원창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3월9일, 4.15 총선을 앞두고 사실상, 정점식 국회의원을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한 것과 관련, 정점식 의원은 "서필언 전 차관께서 지지선언을 해 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4·15 총선 승리를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점식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의 의미 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붕괴시키는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무능에 맞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서필언 전차관의 지지선언을 시발점으로 4.15 총선 승리를 위해 중도보수세력의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문재인 정권은 지난 3년 동안 국민을 양분시키고, 경제를 파탄내고, 한미일 동맹을 분열시키고, 거짓·불공정·부정의가 정상인 세상을 만들었다. 또한 문정권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등 문정권 3대 게이트를 감추기 위해 수사팀을 해체하는 등 독재적이고 비상식적인 정권말기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정부를 평가했다.  

 

특히, 정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를 못하고 한국인 탓만 하며, 마스크 수급관리 과정에서 총체적 실패의 모습을 보여, 결국 국민들께서 참다 못해 청와대와 국회에 문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올리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현 시국을 진단했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3월5일 미래통합당 경남 통영·고성지역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으며, 3월10일(화) 오전 11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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