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다중이용선박 사업장 방역에 동참

국민을 위한 찾아가는 적극행정 및 방역 실시

김원창 | 기사입력 2020/03/04 [15:00]

통영해경, 다중이용선박 사업장 방역에 동참

국민을 위한 찾아가는 적극행정 및 방역 실시

김원창 | 입력 : 2020/03/04 [15:00]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 통영파출소는 오늘(4일)부터 관내 다중이용선박 중점관리지역 2개소(통영시 산양면 풍화리, 마동) 사업장 및 60여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통영파출소(소장 이광노)는 관내를 찾는 레저, 낚시객의 60~70%가 지역민이나 사업장은 생계유지를 위하여 영업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 방역을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통영파출소는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문객이 많은 주말 전후의 월요일과 목요일 방역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동 대행신고소장 박점식씨는 “생계유지를 위하여 불가피하게 사업을 해야만 하는사업자들의 눈높이 맞춰 방역 대책을 마련해준 해양경찰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통영파출소 이광노 소장은 ”국민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 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