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을 가득 메운 봄의 물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에 일찍 개화한 생강꽃, 산자고,

김원창 | 기사입력 2020/02/25 [14:09]

한려해상국립공원을 가득 메운 봄의 물결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에 일찍 개화한 생강꽃, 산자고,

김원창 | 입력 : 2020/02/25 [14:09]
▲ 노루귀     © 김원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식)은 예년보다 일찍 봄꽃(생강꽃, 산자고, 길마가지, 노루귀)들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강꽃, 산자고, 길마가지, 노루귀는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로 개화시기는 3월에서 4월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포근한 날씨에 개화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지금도 자연은 새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 얼어붙은 땅을 뚫고 피어나는 봄꽃들처럼 이 상황도 금방 털고 일어날 수 있기를 바라며 사진으로나마 봄내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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