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으로 당선 된 안휘준(61) 전 통영시축구협회장(편한세상치과원장)의 취임식이 31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강석주 통영시장의 통영체육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체육회 고문과 이사, 각 산하단체 회장단, 관내 기관단체장, 인근 시·군 체육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통영체육을 이끌어 가야 할 막중한 소임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느끼고 있다“면서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도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선 체육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체육인들에게 공약한 사항들을 임기 중에 하나하나씩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투명한 경영과 체육회 임원들의 소속감 고취를 통하여 일하는 체육회로 변화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여 반듯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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