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7일(금)부터 2019년 하반기 해양사고 구조 활동에 적극 참여한 민간해양구조세력 55명을 대상으로 감사 서한문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통영해경 관내 206척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21.8%에 해당하는 45척은 민간해양구조세력의 도움으로 구조하였다.
통영해경은 그간 수난구호 참여인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포상 수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서한문 전달 역시 민간해양구조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 “수난구호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바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모두가 안전한 바다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민간구조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감사 서한문은 수난구호 참여자 관할 파출소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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