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정부에 촉구

김원창 | 기사입력 2019/11/07 [17:05]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 개최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정부에 촉구

김원창 | 입력 : 2019/11/07 [17:05]

 


도서지역 공동발전과 섬 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2019년 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5일(화) 오후 2시 전북 부안군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회장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원)는 전국 도서지역의 시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원이 참석하여 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에 이어 안건으로 「도서지역 대중교통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국회통과 촉구 결의문」과 「전국 해상국립공원 구역 지정 관련 대정부 건의문」을 원안 채택하였다.

 

해당 안건은 해상교통의 체계적인 육성으로 도서의 균형발전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입법 보류된 법률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문과 해상의 국립공원 지정으로 인한 도서지역 주민의 재산권 침해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국립공원 구역 지정에 관한 대정부 건의문으로서 정부·국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키로 하였으며, 손쾌환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협의회는 2009년 도서지역 난방유 면세공급 청원서를 국회 제출을 시작으로 국회에서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를 창립하여 그동안 다양한 활동으로 도서민의 생계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서 상호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손쾌환 협의회장은 “그동안 국토 중심 개발에 가려져 소외되어 온 도서지역에 대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국가 차원의 관심과 배려가 있도록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