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와 학생의 참만남 ’통영 Wee센터 사제동행 캠프 실시

단순 관람 위주가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 마련

김원창 | 기사입력 2019/10/28 [19:13]

‘ 교사와 학생의 참만남 ’통영 Wee센터 사제동행 캠프 실시

단순 관람 위주가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 마련

김원창 | 입력 : 2019/10/28 [19:13]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 Wee센터는 10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1박 2일로 경상남도 창원시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사제동행캠프를 실시하였다.

 

사제동행캠프는 학생들의 보다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위하여 사제 간 추억을 만들고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2년 최초 실시 이래 꾸준히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며 통영Wee센터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 관람 위주의 수동적인 캠프가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며 보다 견문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서 첫날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창원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다가올 겨울철 레포츠인 스케이트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에는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강당에서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진행으로 사제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튿날에는 이순신 활쏘기 체험장에서 사제 간의 열띤 응원과 격려 속에서 활쏘기 실습 및 대결을 펼쳤다. 또한, 창원 교보문고를 방문하여 사전에 제공된 인당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으로 직접 마음에 드는 도서를 구입해보고, ‘내 마음에 드는 시 찾기’미션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박혜숙 교육장은‘학생들의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1박 2일 시간을 내어 참여해준 교사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참여한 우리 학생들에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사제가 추억을 쌓은 것이 훗날 떠올릴만한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고 소감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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