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성공적인 개막

2차전 전국유소년요트대회 2019. 9. 6. ~ 9. 8. 죽림만에서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9/02 [17:30]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성공적인 개막

2차전 전국유소년요트대회 2019. 9. 6. ~ 9. 8. 죽림만에서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9/09/02 [17:30]

 

 

경상남도요트협회는 지난 8월 31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영 매물도 1차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개회식에는 통영시 강석주 시장, 통영고성 정점식 국회의원, 통영시의회 강혜원 의장, 경상남도 백승섭 해양관광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응원하였다.

 

통영시 도남항에서 매물도를 왕복하는 이번 1차 경기에는 서울, 포항, 여수 등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16척의 크루저요트와 120여명의 요트선수들이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미국에서 참가한 아미고팀의 아담 테이시 선수는 노을지는 매물도를 보며 이렇게 아름다운 섬과 해안선은 처음이며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매물도 경기결과는 우승 AFROBLUE(포항 영일만요트클럽), 2위 WINDWARD Ⅱ, (한국해양대학교요트클럽), 3위 APROMAN(경희대요트클럽), 4위 BLACKPEARL(경남대요트클럽), 5위 BLUEQUEEN Ⅱ(창원요트클럽)가 차지했다.

 

아울러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2차 경기는 도심 속 바다인 통영시 죽림만에서 전국30여팀의 유소년선수들이 참가하는 딩기요트대회로 개최될 계획이며, 대회기간 중인 9월 7일(토) ~ 8일(일) 죽림만에서 무료요트승선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통영 죽림바다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요트협회 구길용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남 해양레저관광 산업의 활성화와 해양스포츠의 대중화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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