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자유한국당 공천, 경선으로 결정! 3월 9일 부터 공식적인 당내 선거운동...

김원창 | 기사입력 2019/03/03 [02:46]

[2보]자유한국당 공천, 경선으로 결정! 3월 9일 부터 공식적인 당내 선거운동...

김원창 | 입력 : 2019/03/03 [02:46]

 

자유한국당 통영. 고성 국회의원 재 보궐선거 방식이 3월 2일 중앙당 공심위에서 경선으로 윤곽이 잡혔다.

 

공심위는 4일 자유 한국당 국회의원회관에서 후보자 등록 및 설명회를 가지고 경선 후보자 등록신청서 작성과 경선 합의 서약서 작성 및 여론조사기관 추첨, 여론조사 시행규칙 설명회를 가지고 여론조사 대표경력 신고 및 여론조사 참관인 신고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선 선거일은 3월 10(일)이 유력하며 공식적인 당내 선거운동일은 3월 9일(토)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경선방식은 자유 한국당 지역국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규정 제23조에 의해 선거인단 여론조사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로 실시한다.

 

그 동안 한국당 공심위는 2월 28일 기자회견을 가진 김동진 예비후보와 서필언 예비후보의 잇따른 공정 경선 요구 기자회견에 압박을 느낀 듯 전격적으로 발표되었다.

 

그동안 지역에서 전략공천의 적임자라고 나섰던 정점식 예비후보는 당황감을 내심 감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보에 의하면 이번 보선에 출마한 모 예비후보자 sns에는 "묻고 싶다. 전략공천이라고 그토록 난리더니 경선으로 결정이 났네요. 이 무슨 혼탁입니까 우리 통영시민을 고성군민을 어떻게 보고 전략공천 망령설을 퍼트리신 건지 향후 000 후보님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진정으로 통영과 고성을 위하는 것이 맞는지요" 라며 그동안 전략공천에 기대를 걸었던 지지자의 항의성 글이 한때 실렸으나 현재는 해당 sns 관리자에 의해 바로 삭제가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자유한국당 공심위 결정에 서필언 예비후보측은 이날 오후 10시경 경선 공천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김동진 예비후보측에서도 4일 성명서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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