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남동발전소 배후부지를 재활용하는 ‘복합에너지타운’ 조성계획으로 육상 스마트양식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적 비용절감의 장점을 살렸음에도 좋은 기회를 놓쳐 더더욱 애석한 마음입니다. 수산엑스포를 추진하는 저로서는 지역의 수산산업 선진화와 수산부흥의 계기로 여겨 큰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우리 지역 내 여론과 수산분야 전문가, 그리고 지역 정치인들이 한마음으로 매진하지 못한 데 아쉬움을 느낍니다. 우리 지역은 수산양식업의 전통과 저력을 지닌 수산 메카입니다. 스마트양식사업은 선진 수산국들처럼 신기술을 스마트양식사업에 적용해 수산산업을 새로운 기반위에 올리는 사업입니다. 제가 공약한 수산엑스포, 농생태관광특구, 테마공원 등 과 연계한다면 우리 지역의 생산기반을 축으로 삼고 소비시장을 확충하면 우리지역은 월등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수산정책으로 육상양식 과 해상양식 분야를 체계적으로 장기적으로 혁신해 나간다면 흔들리지 않는 경제적 기반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스마트양식클러스터 2차 공모에는 우리 경남을 비롯해 전남, 전북, 강원, 충남 등 더 많은 지역이 공모전에 응한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지역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이라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산인의 아들, 수산인의 대변자로서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통영과 고성의 재도약을 위해 헌신 하겠습니다. 2019. 1. 28.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 상 봉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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