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통영어드벤처타워’ 11월 1일 그랜드 오픈

8일 임시 개장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행사 400여명 이용

김원창 | 기사입력 2018/10/29 [18:03]

국내 최초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통영어드벤처타워’ 11월 1일 그랜드 오픈

8일 임시 개장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행사 400여명 이용

김원창 | 입력 : 2018/10/29 [18:03]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통영어드벤처타워 앞마당에서는 국내 최초 최대 코스를 자랑하는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시설‘통영어드벤처타워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한다.

지난 10월 8일 임시 개장한 통영어드벤처타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한 뒤 10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영을 개시했다.

무료체험 5일간 약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통영어드벤처타워를 이용했으며, 상업운영 개시일부터 지난 주말까지 2천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통영어드벤처타워를 이용했다. 이용객 중 청소년과 어린이 고객이 절반가량 차지할 만큼 통영어드벤처타워는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통영어드벤처타워는 15m 높이의 육각타워형 시설로 94개의 장애물 코스를 완수하는 모험 레포츠이다. 다양한 코스 중에서도 지상 3층 높이에서 번지점프하는‘퀵 점프’가 인기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무섭지만 짜릿한 스릴을 즐기고 싶은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 만점이다.
청소년들에게는 담력 쌓기와 건전한 신체활동에 제격인 통영어드벤처타워는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코스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블카와 루지에 이어 통영어드벤처타워가 개장됨으로써 체험형 시설이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에 삼각편대를 이루어 밀집 배치됨에 따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정식 개장과 함께 전 이용객 대상 2,000원 할인 행사는 종료한다. 단, 그랜드 오픈식이 있는 11월 1일에는 방문객 누구나 통영어드벤처타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통영어드벤처타워 이용가격은 19,000~12,000원, 통영시민은 10,000원~6,000원 이며 문의는 055)647-0019 또는 홈페이지(http://adventure.ttdc.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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