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고, 제7회 학교사랑 문예공모전 진행

김원창 | 기사입력 2018/10/18 [13:17]

동원고, 제7회 학교사랑 문예공모전 진행

김원창 | 입력 : 2018/10/18 [13:17]


동원고(교장 황차열)가 제7회 학교사랑 문예공모전을 진행했다. 동원고 재학생 중 미술(수채화, 디자인, 만화, 일러스트), 글짓기(시, 수필), UCC, 사진 부문으로 작품을 출품하여 총 4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제7회 문예공모전은 약 한 달간 펼쳐졌으며,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14일 동원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열렸다.

총동창회장이며 전 학교운영위원장인 지재영 회장의 장학금 200만 원 후원 아래 정범준(글짓기 부문), 강예원(그림 및 캐리커처 부문), 유가영(사진 부문), 임찬서 외 4명(UCC 부문)의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여 장학금과 함께 상장을 받았다.


학교사랑 문예공모전은 동원고의 대표적인 문예 대회로 학교생활과 문화를 다양한 작품을 통해 표현하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역량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2학년 유가영 학생은 “등하교를 하며 항상 우리 학교의 풍경이 예쁘다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사랑 문예공모전’이라는 대회를 알게 되었고, 동원고의 풍경을 대표하는 사진을 제가 직접 찍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고민하며 사진 작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매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시는 지재영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모 당선작은 교직원 및 학생들의 감상과 함께 동원고 2층 홈베이스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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