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원문포(죽림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요트대회들과는 다르게 전문선수들이 해안 바로 앞에서 경기를 펼침으로써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준 높은 요트경기를 눈앞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고성ㆍ통영 종합경기(12차) 결과는 ORC Sportboat 클래스에서 연세레이싱팀(연세대 요트부 OB)이 우승을, 그리고 J/24 클래스에서는 바다요정(울산과학대 요트부)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대회시상식에 참석한 통영시 김동진 시장은 환송사에서 통영 원문포(죽림만)에서 개최된 이번 제4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통해 통영의 해양관광 수준을 더욱 높였으며, 만약 유치환 시인이 아직 살아계셨다면 요트로 수놓은 아름다운 통영 바다를 보며 더욱 좋은 시를 쓸 수 있었을 거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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