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18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될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의 고향방문으로 청소 차량이 2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운행이 중지 됨에 따라 모든 쓰레기는 2월17일(화요일)까지 배출한 다음 설 연휴기간 중에 발생한 쓰레기는 가정에 보관 하였다가 2월20일 야간에 배출 할 수 있도록 읍면동 앰프 홍보방송, LED 전광판을 이용한 배출 방법 안내, 시 홈페이지 게재 및 플랜카드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통영시 환경과장(이충환)은 “설 연휴기간 동안 설 연휴 쓰레기 처리 상황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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