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1000만명 조기달성 청신호

1월 탑승객 개장이래 최고 기록 달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2 [20:41]

케이블카 1000만명 조기달성 청신호

1월 탑승객 개장이래 최고 기록 달성

편집부 | 입력 : 2015/02/02 [20:41]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지난 한 달간의 운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1월 탑승객으로는 케이블카 개장이래 최고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1000만명 조기 달성의 청신호를 밝혔다.


▲ 통영 케이블카     ©편집부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에서는 케이블카 운행 8년차에 접어든 지난 1월 탑승객이 105,966명을 기록하면서 그간 1월 최고 기록이었던 104,188명(14. 1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2009년부터 지속되어왔던 신정 일출 조기운행이 올해는 강풍으로 실시하지 못하고 조기운행 종료를 했을 뿐만 아니라, 징검다리 연휴였던 그 다음날까지 연이어 조기종료를 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얻어낸 성과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인근 여수케이블카의 개장에 따른 탑승객 감소에 대한 주위의 우려를 말끔히 불식시킴과 동시에 당초 2017년 달성목표로 정했던 탑승객 1000만명을 2016년에 조기달성할 수 있다는 청신호를 밝혔다는 데에도 특별한 의미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년간 꾸준한 홍보와 공사의 경영효율화 노력으로 군선 이용객이 전년 대비 39.7%가 증가했고 통제영 주차장 이용객들도 30.2%가 증가되면서 삼도수군통제영 관람객도 유료화를 처음 실시한 지난 3월보다 30.8%가 증가했다.

한해를 시작하는 첫 달을 이렇게 성공적으로 출발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2015년 공사의 3대 운영 핵심 추진전략으로 내세운 ‘케이블카 합리적 경영을 통한 1000만명 조기 달성’, ‘케이블카 안전운행을 위한 장비보완 및 시설관리 철저’, ‘수탁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적자 폭 대폭 개선’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추진 동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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