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용남면 야생 너구리 안전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2/02 [12:58]

통영소방서, 용남면 야생 너구리 안전구조

편집부 | 입력 : 2015/02/02 [12:58]
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30일 오전9시5분경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에 위치한 단독주택 화단에서 야생너구리 한 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에 너구리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통영소방서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현장에는 단독주택 화단에 너구리가 들어와 있었다. 구조대원들은 신속하게 포획망과 포획줄 등을 이용하여 마당 울타리와 화단 사이에 있는 너구리를 안전하게 구조 하여 통영시청 환경과에 인계하였다. 



김상배 119구조대장은“야생너구리가 겨울철 먹이가 부족해 마을로 내려 온 것으로 보인다.”며“야생동물 발견 시 무리하게 포획하려 하지 말고 시청 환경과 또는 119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