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항 다기능어항 확대개발 대상항으로 최종 선정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7/31 [15:12]

욕지항 다기능어항 확대개발 대상항으로 최종 선정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07/31 [15:12]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7월 30일 욕지항이 해양수산부 공모를 거쳐 다기능어항 확대개발 대상항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4.4.9.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어촌어항과)「10港 10色 국가어항만들기」프로젝트 공모계획에 의거 신청 2014.7.10. 1차 서면평가, 2014.7.24. 2차 현지평가를 거쳐 대상항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전국의 대상항 선정에는 개발유형에 따라 복합형 5개항(부산시 사하구 다대포항, 경북 울릉군 저동항, 충남 홍성군 남당항, 경남 통영시 욕지항, 전남 진도군 서망항), 낚시관광형 3개항(전북 부안군 위도항, 경남 거제시 능포항, 전남 여수시 안도항), 피셔리나형 2개항(제주 서귀포시 위미항, 경남 남해군 물건항) 등 총 10개항이 선정되었으며 욕지항의 경우 이 번 대상항 선정으로 400억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되며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국비 7억원을 투입하여 진행중인 정비계획 수립용역과 사업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제2차 어촌ㆍ어항기본계획(‘14년 ~ ’18년)에 의한 다기능브랜드어항 확대개발 추진으로 어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어촌지역 발전 및 소득증대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