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집 어르신 교통 안전용품 전달 및 안전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8 [14:34]

폐지수집 어르신 교통 안전용품 전달 및 안전교육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4/07/28 [14:34]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7월 28일(월)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안전용품(야광조끼 및 경광봉)을 전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폐지수집 어르신 교통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날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주요 유관기관인 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에서 어르신 교통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을 강의하였다. 


그동안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도로위로 리어카를 끌거나 무단횡단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고령의 생계형 어르신들은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사회적 보호와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통영시는 관내 전 읍면동별 폐지수집 어르신 현황을 조사하여 약 70여명의 생계형 폐지수집 어르신들을 찾아내고, 이분들이 좀 더 안전하게 폐지를 주울 수 있도록 야광조끼와
경광봉을 지급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날 김동진 통영시장은 인사말씀에서 “ 우리시는 영상정보 처리기기를 통한 육․해상 재난안전시스템 확충사업으로 재난없는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어르신들께서도 폐지를 주울 때는 안전조끼 착용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것을 당부하면서 손수 안전조끼를 입혀 드리고 경광봉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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