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하절기 안전관리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4 [17:47]

통영시, 하절기 안전관리 ‘총력’

편집부 | 입력 : 2014/07/24 [17:47]


통영시(통영시장 김동진)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물놀이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하절기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하여 통영소방서와 관내 해수욕장 및 안전사고 취약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32개소 58개 물놀이 안전장비에 대하여 점검과 교체를 마쳤다.



아울러, 통영소방서의 협조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대상 ‘심폐소생술과 구조요령’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7.4일부터 8월말까지 119수상구조대를 포함한 49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관할 해수욕장에 고정배치시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계도와 인명구조 활동 등을 수행토록 하였다. 

특히 시에서는 이 시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해양레포츠 사고예방’을 위하여 수상레저기구(수상모터사이클, 바나나보트, 패러세일 등) 및 시설에 대하여 통영해양경찰서에 특별점검을 요청하여 해양레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고, 이와 연계하여 해경에서는 성수기 불법 레저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휴일 비상근무실시 및 재난취약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물놀이 현장안전점검반을 구성하는 등 현장중심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외 에도 우리주변 생활환경 위해요소 개선 및 재난징후정보 제보 활성화를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운영하여 올해 150건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어 전방위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는 '제5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맞이하여 축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행사장은 물론 주변 재난취약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축제기간(8.13~8.17) 중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고위험성 축제 및 대규모 축제 행사의 안전사고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같이 통영시는 하절기 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각종 안전사고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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