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인 청소년 모국방문단 환영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1 [16:33]

미국 한인 청소년 모국방문단 환영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07/21 [16:33]


통영시(시장 김동진)를 방문한 미국 한인청소년 모국방문단 환영식이 7월 21일 오전 10시 동원고등학교(교장 황차열) 체육관에서 열렸다. 

영어캠프 자원봉사와 한국문화체험을 위해 통영을 방문한 한인 2세 청소년 모국방문단을 환영하는 이 날 행사에는 이동찬 통영시 부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황차열 동원고등학교장 및 교직원, 재학생 그리고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석하였다.

 

미국 한인2세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모국방문단은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통영에 머물면서 87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원어민 자원봉사자로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체류기간 중에 통제영, 동피랑, 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한산도 제승당, 해양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통영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펼친다. 

    
 
이동찬 부시장은 축사에서 통영 소개와 함께 “이 유서 깊은 통영에서 이루어지는 BTA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인 청소년과 통영지역 학생들의 만남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성공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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