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해금강테마박물관 ‘거제풍경 – 두 개의 시선 展’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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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4/17 [14: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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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한 항공촬영 사진작가 얀(Yann Arthus-Bertrand)은 “한국의 남해안에 일주일만 머문다면 사진첩 한 권은 족히 만들 수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거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예술 창작의 근원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과 금보성 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평창동)는 거제의 풍경을 주제로 공동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풍경 – 두 개의 시선 展’ 은 오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금보성아트센터 1·2관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은 거제 출신 사진작가 류정남의 ‘Landscap in Geoje Island’와 디지털 아티스트 한명일의 디지털판화 작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거제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전시는 1·2관에서 거제의 풍경을 두고, 두가지 기법과 두가지 시선으로 해석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1관- 디자이너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명일의 ‘거제풍경-디자인과 색의 만남 展’에서는, 자연에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하여 간결한 형태와 풍부한 색채로 거제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2관 - 사진작가 류정남의 ‘Landscap in Geoje Island 展’ 에서는 거제를 대표하는 8景을 비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자연경관을 환상적인 사진으로 재현해냈다.
▲     ©편집부


본 전시에 참여하는 한명일 작가는, 지난 2월 거제문화예술회관 초대전 ‘거제8景+Secret Garden’에서 거제의 풍경을 모티브로 디지털판화작업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거제 풍경에 대한 관심을 작업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작가는 2011~2013 ‘KASF(한국아트썸머페스티발)展’, 2013~2014 ‘Blanc Blue(호텔아트페어)展’을 개최했으며, 주요 이력으로는 ㈜제일모직 수석입사, ㈜제일기획제작부, ㈜신라호텔 F&B 디자인담당, 바른손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사진작가 류정남은 전 한국프로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한국작가협회에서 가작 수상 및 아이사랑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류작가의 작품은 거제시청, 한국전력거제지사, 거제교육청 및 학교 등 거제 전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옥포대첩, 섬꽃 축제의 메인 작가로 거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현재는 스튜디오 라임 대표, 계룡사진동우회 부회장, 경남앨범조합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를 공동으로 기획한 해금강테마박물관 유천업 관장은 “도심 속 현대인들에게 거제의 풍경은 자유에 대한 갈망 또는 유토피아를 연상케한다며,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마음이 평온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금보성아트센터 금보성 관장은 “금보성아트센터와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문화예술협력을 기반으로 맺어진 자매기관으로, 지역 문화의 발전만이 아니라 각 지역의 작가들을 서울로 진출하게 하는 도화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 금보성 아트센터와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인연

금보성 아트센터와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관장이기 이전에 한글회화 작가로 인연을 맺은 금보성씨는 한글을 모티브로 현대 회화코드를 창작한 작가다. 그는 한글을 기호나 문자로 소통하는 의미를 넘어 21세기의 새로운 미술 사조인 ‘퓨전주의’에 접목시켜 퍼즐과 같은 조합을 통해 다양한 작품으로 탄생키기도 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과는 두차례의 특별전을 가지며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금보성 아트센터(관장 금보성)’는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원로화가 김흥수 미술관을 인수해 금보성 아트센터로 개관했다. 한글회화 작가로 성공한 금보성은 아트센터를 개관하면서 또 한차례 꿈을 펼쳤다. 그러나 그것은 하드웨어에 불과하며, 탄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이 그의 목표다. 자신의 공간을 가진 것으로 끝나지 않고 서울 중심의 문화를 지방까지 전달하는 아트로드를 형성하여 모든 작가가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홍보 그리고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동선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ART와 IT를 접목한 문화 아트그룹으로는 서해안 아트로드, 남해안 아트로드, 동해안 아트로드, 중부 아트로드, 군부대 아트로드, 관공서 아트로드, 기업 아트로드, 등 소도시에 있는 갤러리 미술관, 기업, 병원, 컬렉터, 개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약 및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마음에서 출발한 갤러리 협약은 현재 70여 곳에 이르며 올해 안에 300곳을 넘을 전망이다. 현재 회원 수는 30만 명으로 미술 단체로는 가장 큰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했으며 올해 말까지 70만 명 정도로 급속히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 전시 오프닝: 4월 28일 저녁 6시

기타콰르텟의 오프닝 공연으로 전시의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

간단한 다과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전시 문의| ☎ 금보성아트센터 02-396-8744 / 서울 종로구 평창동 111-16

☎ 해금강테마박물관 055-632-0670 /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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