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전설의 섬 옥녀봉 축제준비 한창

이철수 기자 | 기사입력 2014/04/14 [16:44]

사량도 전설의 섬 옥녀봉 축제준비 한창

이철수 기자 | 입력 : 2014/04/14 [16:44]



통영 사량도에서는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선정된 사량도 옥녀봉을 알리기위한 전국등반축제를 4. 19일 옥녀봉이 올려다 보이는 진촌마을 물량장에서 “사량도옥녀봉전국등반축제추진위원회”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진촌 물량장에서 등반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와 안전기원제 식전공연 및 개회식과 더불어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마을별 노래자랑이 펼치지고, 등반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바탕 흥겨운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사량도 옥녀봉 및 지리산 등산로 에서는 많은 등반인파가 모이게 됨으로 안전요원 배치 및 출렁다리 부근에서는 등반객에게 작은 행사기념품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산행의 백미는 옥녀봉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지리산의 쭈욱 뻗은 능선은 남성의 기개를 한눈에 볼수 있으며, 산의 정상부를 관통하여 4시간 정도의 사월의 수채화 산길등산을 마치면 누구나 다시 오고 싶은 자연미에 매료될 것이다.

옥녀봉등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균영)에서는 등반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아울러 이 축제를 계기로 사량면민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어울림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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