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참사랑봉사회(회장 김영자)는 19일(금) 무더워진 날씨에 홀로 지낼 이웃들을 위해 120세대에 반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매주 금요일이면 10여명의 회원이 모여서 국과 김치, 밑반찬 3가지와 과일 등을 준비한다. 특히, 무더워진 날씨 탓에 철저한 위생관리는 물론 이웃들의 영양섭취를 위해 반찬 나눔에 더욱 정성을 쏟고 있다.
이러한 나눔에 동양엠푸드 박영도 대표가 늘 힘을 보태줬으며, 이번 반찬나눔에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각종 생선을 밑반찬 재료로 지원하여, 이렇게 준비된 반찬은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된다.
김영자 회장은 “참사랑봉사회를 이끌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뜻을 함께해주는 분들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올 여름 무더위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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