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시민안전보험에 재난대책 완비, 파크골프장 72홀 확충 예정조철규 통영시 안전도시국장,3일 기자회견에서 미래 100년의 사업 밝혀
모두 통영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대비한 안전 및 상해보험 덕분입니다. 특히 작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상해보험은 전국 지자체 최초시업으로, 올해에는 어린이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3일 통영시 안전도시국 조철규 국장은 기자브리핑을 열고 시민안전 주요 정책 브리핑을 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철규 국장은 가입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면책 없이 중복지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영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운영합니다. 통영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곳에 813억, 급경사 붕괴위험지역 13곳에 160억 등 총773억 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용화댐 보수보강공사에 4억 원을 비롯해 생테숲 안전보강사업 등에 올해 재난관리기금 8억5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통영시는 용남생활체육공원에 18홀, 명정매립장에 9홀 파크골프장을 내년까지, 산양읍 삼덕리에 36홀 규모를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조철규 국장은 동원그룹의 동원CC골프장 9(나인)홀 확장과 관련해 경남도에서 심의 중인데, 공공기여방안이 부족한 점이 승인에 걸림돌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망산공원 디피랑에 오르는 길인 경사가 급해서 노약자와 취약계층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 중인 디피랑 연결보도교가 연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조철규 국장이 말했습니다. 착공 1년 만입니다.
3년 뒤인 오는 2027년이면 용남일주도로도 전 구간이 연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인 용남면 오촌~연기 구간이 내년 중 착공해 2027년 말쯤 준공되기 때문입니다. 또 지금은 사람이 찾지 않는, 잊혀진 ‘원문공원’에 21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찾는 공원숲으로 변모할 것이 기대됩니다. 여기에는 목재문화 체험장, 산림레포츠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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