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금성수산 98년 김진호회장부터 시작 지속적환원사업이어져

장학금과 소외계층등 인재육성에 기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2/20 [16:08]

향토기업 금성수산 98년 김진호회장부터 시작 지속적환원사업이어져

장학금과 소외계층등 인재육성에 기여

편집부 | 입력 : 2013/12/20 [16:08]
향토 모범기업 금성수산(회장 김진호)은 2013. 12. 19(목). 통영시청 강당에서 어르신과 모범 청소년,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장학금 및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성수산 김성운 사장은 직접 어르신들과 모범청소년들에게 손을 잡아 따뜻한 격려를 하면서 장학금과 성금, 선물을 전달하였다. 

올해 같이 추운 겨울에 도움이 절실한 홀로어르신 65세대에 성금 20만원씩 1,300만원을, 소년소녀가장 2세대는 50만원씩 장학금 100만원을,가정위탁아동 77세대에 세대당 30만원씩 2,310만원 총 144세대에 3,710만원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금성수산(주)는 우리나라 경제가 가장 어려웠던 ‘98년 김진호 회장의 결심으로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으로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 아동 등 2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시작하였다.





2009년부터는 어르신까지 확대하여 올해까지 16회 동안 총 1,120명에게 3억3천여만원의 장학금과 성금, 선물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 오고 있다.

김성운 금성수산(주) 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현재의 역경을 이겨내고 큰 포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고, 어르신들께서는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고 겸손의 인사말을 하였다.

김만옥 통영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장학금과 성금은 금성수산 임직원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성금으로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학생들에게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 라며 아동들을 격려하였다.
  



 
임갑출 안전행정국장은 “16년동안 희망과 사랑나눔 장학금을 지원하신 김성운 금성수산 사장과 임직원에 고마움을 표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을,학생들에게는 희망의 미래가 될 튼튼한 디딤돌 될것“이라며 축하 하였다

경제가 좋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금성수산(주)은 우리지역 인재 육성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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