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상남도 국회의원 일동,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 발의 및 통과 촉구 기자회견 열고 그 당위성 주장

-코로나 이후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한 관광수요 급증
-남해안권을 차별화된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집중 육성의 당위성 충분해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6/07 [17:53]

국민의힘 경상남도 국회의원 일동,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 발의 및 통과 촉구 기자회견 열고 그 당위성 주장

-코로나 이후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한 관광수요 급증
-남해안권을 차별화된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집중 육성의 당위성 충분해

김원창 | 입력 : 2023/06/07 [17:53]

  © 정점식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위원 일동은 오늘 (7일) 남해안권 관광진흥특별법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해안권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국가 미래 성장동력의 밑거름이 될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조속한 통과를 촉구를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북아시아의 지경학적 요충지이자, 다도해, 한려해상 국립공원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자원을보유하고 있어 국제적 관광 거점으로 발전 가능한 지역이며, 유리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립공원,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으로지정되어 지역개발을 위한 토지이용이 제한되고, 섬 지역을 포함한 광역 교통체계가 미흡하여 국제적 관광지로 거듭나는 데에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7년 12월 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제정되었으나, 전 국토에 이르는 6개의 초광역 권역 구성, 관광·산업·인프라를 망라한 종합계획 수립 등 남해안권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동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계속되어 왔다고 밝혔다.

 

이번 볍안은 남해안권 관광진흥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타 계획에 우선하는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의 입안,남해안권 진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국가주도의 추진을 위한 남해안권 관광진흥청 설립, 특별회계 설치, 관광개발사업 규제 완화를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도모, 토지이용규제 등에 대한 특례 규정, 관광진흥 시책 근거 마련,투자기업 지원 등 총 62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국가와 남해안권 3개 시도의 책임과 역할도 명시하고 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남해안권의 진정한 관광 부흥을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여야를 불문한 공감대, 남해안권 3개 시도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남해안권의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활용하여 상생·협력의 남해안관광 융성시대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특별법안 통과에 함께 힘써주실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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