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섬축제인 ‘통영 욕지도 양식 활어 축제가 29일 욕지 수협 물량장에서 개최되었다.

욕지에는 참돔,고등어,우럭등 미식가들을 한 곳으로 부르는 2개의 축제가 있다.  욕지도 섬축제와 양식 활어 시식회가 그것이다. 양식 활어 축제는 벌써 14회를 맞이했다 코로나기간을 빼고 매년 개최되어왔다.

특히,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고등어잡기 체험’은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위해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개막식·축하공연·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