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70년의 도전과 헌신, 국민과의 새로운 약속”을 다짐하는 엠블럼 제작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4/20 [15:39]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70년의 도전과 헌신, 국민과의 새로운 약속”을 다짐하는 엠블럼 제작

김원창 | 입력 : 2023/04/20 [15:39]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창설 70주년을 기념하여, “해양경찰의 도전과 헌신, 그리고 국민과의 새로운 약속”을 다짐하는 엠블럼을 공개하였다.  

 

이번 엠블럼 교체는 1953년 창설 후 70년 동안 우리 바다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바다를 안전하게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해양경찰이 발표한 창설 70주년 엠블럼은 다음의 의미를 반영해 디자인 하였다.

 

 

‣(형  상) 

  ①숫자 ‘7’ : 미래를 향한 도약을 상징

  ②숫자 ‘0’ : 해경의 역동성과 지속 가능성을 표현

  ③하단 ‘띠’ : 해양경찰의 활동무대인 바다를 상징

‣(색  상) 해양경찰 상징색 ‘빨강‧노랑‧파랑’을 활용

 

빨강

(해양경찰)

‣ 메인 색상으로 ‘열정’을 상징하는 색상

‣ 해양경찰이 열정적으로 걸어온 70년을 상징 

 

노랑

(국민)

‣ ‘안정감’을 주는 색상

‣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의미

 

파랑

(바다)

‣ ‘신뢰’와 ‘세련됨’을 주는 색상

‣ 첨단과학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국민신뢰를 받겠다는 의미이다.

 

첫째, 숫자 ‘7’은 비상하는 날개(‘’)를 형상화하여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둘째, 숫자 ‘0’은 해양경찰의 상징색인 노랑, 빨강, 파랑의 3색으로 해양경찰의 과거(도전과 헌신), 현재(기본과 신뢰), 미래(첨단과 유능)를 표현하고, 해양경찰의 역동성과 지속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셋째, 하단의 ‘띠(다크 블루)’는 해양경찰의 활동무대인 바다를 의미하는 것으로, 맑고 푸른 대한민국의 안전한 바다에서 떠오르고 있는 해양경찰을 상징한다.

 

이에 주용현 통영해경서장은“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새로이 다짐하며, 현장에서의 마지막 버팀목으로써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기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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