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통영·거제 응급환자 잇따라 이송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4/03 [17:25]

통영해경, 통영·거제 응급환자 잇따라 이송

김원창 | 입력 : 2023/04/03 [17:25]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은 지난 1() 저녁 2338분 경 거제시 남부면 망산각 인근 갯바위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해 긴급이송했다.

 

영해경은 사고지점의 지형특성에 따라 신속한 구조를 위하여 구조요원이낚시어선을 타고 구조에 나섰으며,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허리와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는 A(59년생, )에게 응급조치하고 들것을 이용하여 구조해 대포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A씨는 일행과 함께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중심을 잃고 2m아래로 추락한 것을 일행이 발견하고 구조요청 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금요일(31) 1205분경에는 통영시 욕지도에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58년생, )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연안구조정에 태워 달아항으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영해경 관계자는 지형이 고르지 않고 미끄러운 갯바위에서는 추락 등의 고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에 최대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응급환자발생시 신속하게 이송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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