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봄철 상춘객 맞이 및 제62회 도민체전 대비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 불법투기 우심지, 공한지, 등산로 등 환경취약지에 대한 특별 정비기간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 중 지난 3월 24일(금)을 일제 환경정비의 날로 정하여 공무원, 자생단체원, 공공근로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시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 및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환경정비의 날은 15개 읍면동 전역에서 실시했으며, 이후에도 6월에 열리는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통영시 윤병철 자원순환과장은 “봄 행락철 및 도민체전을 맞아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시 공공행정 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불법투기 근절, 재활용 분리배출 철저, 내 집 앞 쓸기 등 깨끗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 말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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