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회용품 제로 및 제62회 경남도민체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천영기 시장은 통영 캐릭터 ‘동백이’와 함께 통영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전을 앞두고 대회기간 중 사용되는 1회용품 응원도구, 플라스틱, 종이컵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정지역 통영 이미지 제고와 함께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는 시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향후 각종 대회에서 사용하는 1회용 응원도구 및 각종 행사 운영 시 사용하는 1회용품을 줄여가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통영시는 22년 만에 단독 개최하는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개ㆍ폐회식 장소인 통영공설운동장과 충무체육관 등 31개 종목별 경기장 시설물 정비 상황을 점검하고, 전 종목 체육가맹단체 임원진과 연석회의를개최해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이달에는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통영시 36개 전 부서장이참석하여 제62회 경남도민체전 대회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 안전ㆍ의료대책, 교통대책, 환경정비 및 식품위생관리 등 대회준비 전반에 걸쳐 점검하여 차질 없는 도민체육대회 준비에 노력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각종 축제ㆍ행사에서 쓰이는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며, “오는 6월에통영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을 통해 미래 100년에도 기억될 수 있는 위상 높은 대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통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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