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2023년 중장년 1인 가구 기획조사 실시

고위험 1인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만 55~64세 1인 가구 전수조사, 복지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추진

김원창 | 기사입력 2023/03/08 [13:18]

통영시,2023년 중장년 1인 가구 기획조사 실시

고위험 1인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만 55~64세 1인 가구 전수조사, 복지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추진

김원창 | 입력 : 2023/03/08 [13:18]

 

통영시는 지난 37일부터 516일까지 고위험 1인 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기획조사로 통영시 거주 만 55~64세의 중장년 1인 가구 6,447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이루어진 민관 합동 조사원이 가정방문조사를 실시, 조사대상 1인가구의 주거, 경제, 건강, 사회관계,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 확인에 나서며,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단 시 즉시 개입하여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가구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시는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모니터링을 위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민간 인적안전망과 적극 협력하여 1인 가구 결연사업인 복지일촌맺기 사업1인 중장년 가구 지원을 위한 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고독사 없는 통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는 더욱 촘촘한 보호체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제로를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인 이번 1인 가구 기획조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