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3년 연속 공모 선정 쾌거

2022년 DMO 우수 지자체 선정

강미정 | 기사입력 2023/03/01 [15:19]

통영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3년 연속 공모 선정 쾌거

2022년 DMO 우수 지자체 선정

강미정 | 입력 : 2023/03/01 [15:19]



영시(시장 천영기)228,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2023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은 지역의 관광 관련 업계와 협회,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협력하는 조직을 선정해 이들이 지역 내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영시는 2년차 DMO로서 거버넌스를 확장하고 지속적 재원마련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운영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 ‘2022년 우수 DMO 시상식에서 우수 DMO 및 지자체로 선정되어 A등급 상장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 통영시를 포함한 총 15개 시ㆍ군이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총 23천만 원의 예산으로 통영 워케이션, 관광갤러리카페사업, 화상큐레이터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 DMO는 그간 지역과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는 관광 홍보를 추진하는 화상 큐레이션 신규 양성(21), 가고 싶은 섬 콘텐츠 개발(상품 운5, 참가자 100), 통영 여행지에서 업무를 병행하는 통영 워케이션, 문화예술 도시 통영의 장점을 살려 예술과 카페를 연계시킨 관광갤러리카페 사업 등을 추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통영 관광갤러리카페 및 아트페어를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카페문화공간과 예술인을 발굴해 전시의 기회를 제공해왔고, 관광갤러리카페 사업에 참여했던 예술인 중 신진예술인 5명이 그 경력을 인정받아 예술인 패스 등록을 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과 지속성을 갖춘 지역관광추진조직이 지역 내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역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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