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겨울철 대표 어종 대구 자어 방류

겨울철 귀한 손님, ‘대구’ 자어 500만미 방류

김원창 | 입력 : 2023/02/01 [18:53]

 

통영시는 지난 21일 광도면 죽림만 해역에서 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대구 자어 500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주관으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회원,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방류한 대구 자어는 방류효과 증진을 위하여 진해만 해역에서 잡힌 대구 친어의 알을 채취한 후, 산양읍 풍화리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부화시켜 대략 1cm 크기로 키운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

* 자어 : 알에서 부화해 먹이를 먹기 시작하기 전단계의 어린물고기

 

 

한대성 어종인 대구는 봄이 되면 북쪽으로 이동하였다가 겨울철 산란기에 남해안 내만으로 돌아오는 산회유성 어종이며, 특히 경남 진해만이 대구의 주 산란장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겨울바다를 찾아오는 귀한 손님으로 불리는 대구는 비타민 A, D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알·아가미·창자 등 부위별로 버릴 것 없이 다양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겨울철 수요량이 높은 수산물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구 자어 방류사업으로 어획량이 많이 늘었다, “앞으로도 대구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대구 자어 방류를 시작으로 자원조성 및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비 4억원, 볼락 외 7)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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