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1회 통영 디카시 작품 전시회 가져

디키시란 무었인가. 음악과 시와 사진으로 진행

김원창 | 기사입력 2022/11/09 [13:49]

[영상] 제1회 통영 디카시 작품 전시회 가져

디키시란 무었인가. 음악과 시와 사진으로 진행

김원창 | 입력 : 2022/11/09 [13:49]

 

사진과 언어의 합성인 새로운 문학장르인 제1회 통영디카시작품전시회가 11월8일~11월11일까지 통영시청 2청사 해미당갤러리(1층)에서 개최된다

 

첫 날(11월8일)은 음악과 함께 수강생들의 시낭송도 있었는데 그간 심혈을 기울인 수강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며 미소띤 흐뭇한 표정이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하였다.

 

여성 통기타 듀오인 “은가비”의 초청공연의 음악속에 열린 통영디카시작품전은 모든 사물을 보고 영감을 얻으면 사진을 찍고 시를 쓰는게 "디카시"이며 통영시평생학습도시 딩동강좌 프로그램으로 디카시수업이 열렸고 디카시수업을 받은 수강생 7명의 15작품과 초대작품으로 전시가 되었다.

 

그 동안 통영디카시수업은 경남시인협회 회원이고 백합꽃집대표인 최경숙강사가 9월6일(화)~11월8일(화)까지 매주 화요일7시부터~9시까지 2시간씩 10강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수업을 하였다.

 

이날 안익규 통영시 교육체육지원 과장은 “이번 기회로 통영을 널리 알려주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교류를 바란다“며 전했다.

 

인근 고성군은 디카시의 본고장이라고 할만큼  몇년전부터 디카시 전시회를 했고 일반시민에게도 널리 알려져 디카시동인들의 활동이 활발하다고 하는데 통영에는 이제야 디카시전시회가 처음이라서 문화예술의 도시에 걸맞지않게 늦게 출발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디카시라는 새로운 문학장르가 통영에도 깊숙히 뿌리내리기를 바란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