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업진흥과 직원 봉사활동 실시

내 일처럼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2/11/07 [16:10]

통영시 어업진흥과 직원 봉사활동 실시

내 일처럼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

편집부 | 입력 : 2022/11/07 [16:10]


통영시 어업진흥과 직원 15명은 지난 6()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욕지면 서산리 소재 감귤 농가를 방문해 감귤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더해 이날 수확한 감귤을 구입하여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했다.

 

농가주 A씨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내 일처럼 도와준 공무원들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고 전했다.

 

김석곤 어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더 행복한 통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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