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천영기 통영시장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 "믿고 맡겼더니 일 참 잘하더라 소리 들을 터저는 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못해낼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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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천시장은 "저는 해낼 수 있습니다!여러분과 함께라면 못해낼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라며 앞으로의 시정에 대한 시민과 공직자에게 지금의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우리 아이들이 떠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도시, 어르신들의 주름살이 펴지고,젊고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도시,어떤 도시보다 살고 싶은, 약속의 땅, 통영을 만들어가겠다고 당부의 말과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그는 “이제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시민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향해 자신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 예로 『약속의 땅, 미래 백년의 도시 통영』으로 정했다며,
그 꿈을 눈앞의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한 굵직굵직한 장기 계획도 선거 과정에서 발표했고. 바로 민선 8기 천영기 통영시장 10대 공약이 그것이라며 공약을 다시 발표했다.
민선 8기 천영기 통영시장 10대 공약이 그것.
우선 사통팔달 통영, 시내 곳곳을 시원하게 씽씽!! 달리도록
무전동과 죽림 신도시간 가칭)관문터널 개통,
둘째, 충무교 4차선 확장,
셋째, 국도 5호선 기점 연장 한산대첩교 우선 조기 착공,
넷째,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등 미래인재 육성,
다섯째, 국내 최대·최첨단 수산물유통센터인 제2노량진 수산시장 조성,
여섯째, 죽림만 6만평 매립으로 중학교 신설 및 교육 문화광장 조성,
일곱째, 섬 관광상품 및 역마리나시설 개발로 100만 섬 방문 관광시대 개막,
여덟째, 제2의 국보급 문화예술인 양성,
아홉째, 산업단지 활성화, 기업유치 및 20개 이상 강소기업 육성,
열번째, 안심 복지 완성이라는 통영형 사회복지 체계 구축이라고 밝혔다.
공약 발표후 오늘 아침반평생 저의 동반자이자 가장 옆에서 마음 졸이며 살아온 제 아내의 손을 꼭 잡고,시청사로 오르는 길에 지난 세월의 스냅 사진들이 주마등처럼 생생하게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 발언에서는 지난 험난한 길을 같이 달려온 아내란 말에 감정이 복받히는 듯 눈물을 보였다.
이어 천시장은 통영시장 후보 낙선 이후 지난 4년, 와신상담후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국민의 힘> 경남도당 대변인을 거쳐,
좌고우면하지 않고 보수정당 한길, 통영사랑 한길을 줄곧 걸어왔다며 그간의 힘든 과정을 설명하며, 다시 신발끈 단디 고쳐 매고,그때 그 시절, 초심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통영발전이라면 그 어디에서도, 그 누구라도 손잡고 나아가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또 잘못된 방향을 향한다면 과감하게 질책해 주십시오! 라며 시민에게 감시의 눈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천영기, 믿고 맡겼더니 일 참 잘하더라!’ 그 한마디 듣기 위해
여기 참석하신 모든 분께 약속드린다며 13만 통영시민의
‘자랑스런 통영시장’이 되겠다고 재차 자신의 책무를 위해 열심히 통영 재건을 위해 나설것으로 취임식을 마쳤다.
자세한 취임식 내용은 영상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