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부 국민의힘 소속으로 통영시장 출마 선언!

"통영다운 통영. 반듯한 통영" 반드시 만들겠다

김영빈 | 기사입력 2022/01/18 [16:18]

김종부 국민의힘 소속으로 통영시장 출마 선언!

"통영다운 통영. 반듯한 통영" 반드시 만들겠다

김영빈 | 입력 : 2022/01/18 [16:18]

 

김종부 통영시장 출마예정자(,창원시 제2부시장)18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1일 지방선거에서 통영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종부 출마예정자는 제고향 통영을 통영다운 통영,반듯한 통영으로 만들어 다음 세대가 통영을 떠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슬로건으로 "김종부는 할수 있습니다"! 를 제시하고 통영시는 변화가 필요하고,지방행정은 경험이 필수라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통영의 현실을 진단하기도 했다.

 

김종부 출마예정자가 밝힌 향후 시정의 방향으로는

도시기본계획을 재정비,규제를 획기적으로 풀어 깨끗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로 재 탄생시키고,

한산대첩교(가칭)조기 건설과 동호동~도남동을 잇는 충무대교(가칭)

건설을 통해 교통체증 해소와 관광객을 시내로 우회시켜 전통시장 들을 활성화 시키며,

 

수산업을 미래식량산업으로 육성하고 양식기술 고도화를 통해 환경 오 염과 고수온 극복에 대비 하면서 욕지도의 고등어 어장 복원을 제시했다.


지금은 관광트랜드가 육지에서 바다로 이동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해상관광 시대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헬기(helicopter)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말하면서 KTX 개통과 한산대첩교 건설에 따른 관광객 증가 가 예상됨에 따라 통영만이 가질 수 있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들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발상이다.

 

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국립미술박물관을 유치하여 통제영 12공방의 뛰어난 전통을 살리고 선대들의 장인정신을 계승할수 있도록 예술가들 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지난해 기증한 7,000점의 미술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종합기념관 건립도 제시했다.

 

또한,미래산업으로 해양수산 바이오(Bio)산업을 육성하여 미래먹거리 와 일자리 창출로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것이다. 통영시는 해양생물자원이 풍부하고 해양환경이 우수하며 온난한 기후조건을 갖추어 바이오산업의 기본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지역 소재 해양과학대학을 해양수산바이오 허브연구기관으로 지정하고 대기업(, 삼성바이오)연계 국내 최대의 해양수산 바이오산업단지를 통영에 조성 하겠다고 했다.

 

시정을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 는 시스템을 만들어 조직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종부 출마예정자(,창원시 제2부시장)는 한산섬에서 태어나 바다를 마당 삼아 뛰놀면서 성장하였고 9급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하여 통영군 청,경남도청,내무부,건설부 등에서 지방행정과 중앙행정,건설·치안행정 을 두루 경험한 지방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 출마예정자는 지나날 공직생활에서 가장 보람있던 "2가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첫째는 1986년 건설부장관 비서관 시절 죽림만을 매립하여 옛 통영읍 복원 아이디어를 당시 통영군수에게 제안하고 기초 조사를 지원하여 지금의 죽림신도시가 탄생되었고, 다른 하나는 공 무원 시절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5년여 준비 끝에 이루어낸 한산대 첩교 건설 확정을 들었다. 한산대첩교는 지역구 정점식 국회의원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장의 자리는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며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말하면서 바로 실행에 들 어가야 하는 자리라는 것이다.21세기의 초스피드 시대에 연습할 시간 이 없다면서 언제 배워서 일합니까? 임기는 4년인데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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