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통영 문화재 야행,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전시회 개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 문화재 야행 사전 프로그램 ‘통영 나전칠기 전시회’ 행사 진행

강미정 | 기사입력 2021/11/02 [14:59]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전시회 개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 문화재 야행 사전 프로그램 ‘통영 나전칠기 전시회’ 행사 진행

강미정 | 입력 : 2021/11/02 [14:59]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오는 2일부터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사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통영 문화재 야행 :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입상작을 항남 1번가(초정거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 어린이집 연합회 지원을 받아 관내 공립, 사립 유치원 26, 어린이집 91개 원생을 대상으로 그림을 접수하였으며, 최종 800여 점 접수와여러번의 심사를 거쳐 총 85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대상에는 이솝어린이집 김인서 원생, 최우수상에는 둥지어린이집 김윤섭, 초콜릿어린이집 임세빈, 통영유치원 이유빈 원생이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상(6), 특선(25), 장려상(50) 등 총 85명의 입상자에게 재단에서 제작한상장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그림 전시와 함께 진행하는 항남1번가(초정거리)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은 2021 하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과 연계하여 행사 홍보와 더불어 전통시장 상품권 발급, 행사 자체화폐인 상평통보 제작, 활용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강석주 이사장은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어린이들의 통영 문화재 야행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항남 1번가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초정아트마켓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날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2일부터 통영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통영 12공방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에서 통영 나전칠기 협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여섯 분의 작가와 장인을 모시고 통영의 나전칠기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래 통영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줄임말로 임진왜란 때 경상·전라·충청의 삼도 수군을 지휘하는 본영이 위치하던 곳이다. 당시 통제영은 수도인 한양과 거리가 멀어 군수물자의자체생산 및 수급이 필요함에 따라 그 안에서 군수품과 진상품을 제작하는 공방이 밀집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주변 솜씨 좋은 장인이 모여 지방 최대 규모의 공방과 기술이현재까지도 오롯이 전승되어 오고 있다.

 

이에 문화재단에서는 이번 나전칠기 전시회를 통해 행사기간 일반 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나전칠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전칠기 공예에 오랫동안 종사하신 작가와장인의 지원을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10월부터 정식개장한 전시판매장에서는 나전칠기와 누비, 한지공예 및 소목 등 일상 생활용품부터 고가의 공예품 등 통영에서 제작되는 전통공예품을 눈으로 보고, 듣고,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강석주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조선시대 통제영 12공방부터 전승되는 통영 나전칠기를 홍보 및 안내를 진행하고, 나전칠기의 진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644-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