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에서 불어오는 꽃향기, 다시 행복을 전합니다.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및 광도천변 수국길 주변 가을꽃 1,200여본 식재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0/08 [15:15]

광도면에서 불어오는 꽃향기, 다시 행복을 전합니다.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및 광도천변 수국길 주변 가을꽃 1,200여본 식재

편집부 | 입력 : 2021/10/08 [15:15]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7일 목요일 가을을 맞이하여 광도면 청사 내 화단과 광도천변 수국길에 대형화분에 가을꽃을 식재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시설 양묘장에서 키운 백일홍, 사루비아, 코리우스 등 1,200여 본의 가을꽃을 분양 받아 ()빛과길 사무국장을 비롯해 희망근로지원사업 노동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광도면 만들기에 나섰다. 이 날 통영시의회 배윤주 의원도 동참하여 가을꽃 식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얼굴을 내밀자 지나가던 주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가을향기에 흠씬 취해 저마다 미소를 짓기도 했다. 광도면 꽃단장으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수국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가을꽃 식재작업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렵고 힘들지만 활짝 핀 가을꽃처럼 주민들의 마음에도 행복의 꽃이 하나둘씩 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 관계자는 산책코스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광도천변 수국길에 대한 개선사업 실시 등 다양한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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