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류민화)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으로부터 기탁 받은 위생용품 키트를 6월 7일부터 관내 및 거제지역 취약계층 여학생 528명에게 전달한다.
이번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지파운데이션에서 취약계층 여학생들의 여성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지지망을 마련해주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위생용품 키트는 6개월분 생리대, 기초화장품, 파우치, 여성청결제 등 1인당 8만원 상당 세트로 구성되어 통영 및 거제 지역 취약계층 여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류민화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에 생활필수품인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지파운데이션 및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지원청도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더 많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