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속도 5030 정책을 위한 최고제한속도 시설물 정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 각각 10km/h 하행

김원창 | 기사입력 2020/11/09 [15:30]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위한 최고제한속도 시설물 정비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 각각 10km/h 하행

김원창 | 입력 : 2020/11/09 [15:30]

 


통영시는 2021417일부터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실행을 위해 202011월부터 교통안전시설인 최고제한속도 표지판 및 노면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 및 차대 보행자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지역 내 최고제한속도 하향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책으로 도시지역 내 일반도로는 50km/h 이내, 기타 이면도로(생활도로)30km/h 이내로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통영시는 안전속도 5030 시행 이전부터 통영해안로, 죽림로, 무전대로, 중앙로 및 여황로 등 도시 내 주요 간선도로는 최고제한속도를 50 ~ 40km/h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미륵도의 주요 시내도로를 60에서 50km/h로 하향 조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설물 정비는 기존 최고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곳의 시설물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추가로 시내 주요도로의 최고 제한 속도를 하향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단 도시부 외곽인 원문고개 ~ 새통영병원~ 명정교차로 구간은 60km/h, 국지도 67호선은 70km/h로 현행유지)

 

또한 2021년부터는 시내의 주요 이면도로 및 생활도로에 최고제한속도 30km/h로 노면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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