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제2회 통영빛길 수국수국 축제 성황리 개최

김원창 | 기사입력 2018/06/25 [15:47]

광도면, 제2회 통영빛길 수국수국 축제 성황리 개최

김원창 | 입력 : 2018/06/25 [15:47]


광도면은 죽림 해안변과 내죽도 공원~광도천(덕포교) 일원에서 "제2회 통영빛길 수국수국(水國水菊) 축제"를 개최했다.

광도면주민자치위원회와 사단법인 빛과 길이 주최한 제2회 통영빛길 수국수국(水國水菊) 축제는 ‘승리의 수국(水國), 희망의 수국(水菊)’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열린다.

이번 수국축제는 지난 22일 수국수국(水國水菊) 꽃길 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거창군 위천면과의 자매결연 문화교류의 날 행사, 추억의 일일포차, 음악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 요트공원 빛길 점등식 등을 개최하고 6월 23부터 24까지 바다물길 요트체험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6월 29일에는 내죽도 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음악회(16:00)와 초청가수 공연(19:00)이 진행되며 오는 6월 30일에는 광도천 요트공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학생 140여 세대의 소망을 적은 꿈 판을 전시하는 ‘수(水)국(國)가(家)꿈의 날(가족 꿈 달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호석 광도면장은 "수국축제는 23전 23승 전승을 이끈 이순신 장군의 승전의 희망 알림 출발지인 광도면에서 개최하는 축제로, 관광성수기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해양관광도시의 이미지 제고하며, 나아가 통영시의 명품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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